선경졸업생들의 수강후기

2021 경희대 의대 합격_숙명여고 졸업 김OO

2026.04.08

수시

수시를 하면서 느낀 점들, 그리고 저만의 팁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수시에서는 학교와 과목에 따라 내신 시험에 맞는 공부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보통 내신 시험은 최근의 학교 기출과 비슷한 유형으로 출제가 되기 마련이고, 전체적인 과정은 비슷하더라도 출제되는 지점이나 유형들이 학교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공부를 하면서 이전의 문제 유형들은 꼭 파악하고 그에 맞게 대비를 해야 합니다.

암기과목: 암기가 위주인 과목들의 가장 좋은 학습법은 반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교과서를 통암기할 정도로 노력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기과목에서의 노력이란 거창하고 대단한 방법이 아니라, 여러번 꾸준히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한국사 교과서를 7~8번 정도 정독했는데 그러다보니 저절로 외워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암기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니라서 고등학교 올라오기 전에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공부를 밀리지 않고 잘 분산해서 반복을 많이 한다면 암기 과목은 누구나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 풀이 과목: 수학이나 과학과 같은 과목들은 흔히 개념이 중요한 과목이라고 하는데, 저는 개념을 익히기 위해서는 세세한 정의를 따지기보다는 무엇보다 문제를 다양하게, 많이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학의 경우, 거의 암기과목이라고 느낄 만큼 내신과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들을 외우다시피 많이 풀고 유형 자체를 외웠는데, 이것이 수학 성적에 좋은 영향을 미쳤던 것 같습니다. 즉 암기과목이든 문제 풀이 과목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질보다는 양입니다. 시험공부에 적합한 자료를 많이 외우고 접하면 됩니다.

 

내신 등급, 즉 교과 외에 또 중요한 것은 역시 비교과입니다. (입시 체제가 계속 바뀌고 있기도 하고,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서도 변동되는 사항들이 많아서 100% 해당되지는 않을 것이긴 합니다.) 비교과는 성실함이 가장 잘 들어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는 우선, 진로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지 않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겼습니다. 대회같은 경우도 거의 다 참가를 했었고, 발표나 보고서 제출이 있는 과목들에 대해서도 전부 참여했습니다. 진로와 관련이 없어보이더라도 나중에 생각지 못한 부분들에서 연결이 되고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아, 일단 무작정 시도라도 해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또 대회의 경우, 입상을 하지 않더라도 학교 활동으로 다른 항목에 기록하는 것이 가능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긜고 자율동아리, 임원 활동 등 자신의 노력을 꾸준히 보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반고에서의 비교과 활동은 전문성이라는 측면에서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본인이 해당 분야에 대해 최대한 자세히 파고들어서 공부한 노력(자율동아리, 과목별 발표 등)을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시

저는 수시로 합격을 한 경우이고 수시만큼 정시 성적이 잘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어쨋거나 3년동안 수능 공부를 하면서 느낀 좋은 공부법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국어- 국어는 문제를 분석하는 것보다는 우선 글을 읽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뻔한 이야기지만 글을 읽을 때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글에 몰입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특히 비문학의 경우 처음 보는 소재를 다루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글을 대충 읽으면 똑같은 부분을 여러 번 읽어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문을 읽는 시간이 조금 늘어나더라도, 확실하게 70% 정도는 이해하면서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국어 지문을 읽는 경험이 쌓이다보면, 주로 출제되는 이유, 조건, 배경, 대조와 같은 지점들이 눈에 잘 들어오게 되는데 이런 부분들을 체크해가면서 읽어 나가는 습관도 길러야 합니다.

수학- 수학은 기출과 반복이 정말 중요한 과목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유례없는 문제가 의외로 적게 나오는 과목이기도 하고 연습으로 실력을 많이 키울 수 있는 과목입니다. 인강 교재들과 학원 교재, 그리고 기출 문제집을 활용하여 평가원 기출 문제들의 흐름과 조건들을 익힌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즉 공부량 자체를 늘리고 문제 지문에서 자주 등장하는 조건이나 용어가 나오면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 체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2021 수능 수학이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았던 것은, 기존의 출제 틀, 즉 도형이나 조건을 주는 방식이 이전의 기출들과 크게 달라지지 않아 새로운 해석을 하지 않아도 돼서 그랬던 것 같고, 저 역시 기존의 수학 사고방식을 통해 문제를 비교적 수월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과 여러분은 수학 공부량을 늘려 기출을 반복해서 풀고 문제에서 무엇을 물어보는지, 무엇을 알려주는지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선경을 추천하는 이유, 영어 내신 공부법

다니면서 선경어학원은 장점이 많은 학원이라고 느꼈습니다. 우선 개인별로 관리가 되는 학원입니다. 사실 저의 경우에는 혼자서 꼼꼼하게 하는 스타일이었고, 그에 맞게 선생님들께서 자유롭게 제가 보고 싶은 유형의 시험을 차례로 보고 외워야 하는 것들을 외울 수 있도록 지도해주셨습니다. 반면에 그러지 못한 친구들은 더 꼼꼼하게 암기하고 숙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적지 않은 인원수의 수업에서도 언제나 한 명 한 명에게 신경을 써준다는 것은 선경어학원의 대표적인 장점인 것 같습니다. 또한, 풍부하고 다양한 자료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본문을 단순히 해석하는 것뿐만 아니라, 학교의 시험 유형에 따라 자료와 시험이 다양합니다. 저희 학교의 영어 시험은 틀린 개수 고르기, 유의어 반의어 고르기 등 필수적으로 나오는 유형들이 있는데, 선경어학원에서 그렇게 맞춤형 학습을 하다보니 실제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치를 때에도 실수없이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거의 동일한 문제도 출제된 적이 여러번 있었을 정도로 대비는 완벽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공부를 미루거나 벼락치기를 하는 성격이 아니었어서, 매주 선경어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숙제를 그때그때 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성적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암기는 오로지 저의 몫이었고, 선경어학원의 수업과 자료를 통해서 그것을 완벽하게 숙지할 수 있었기에 학원을 다니는 동안은 거의 1등급이 계속 유지될 만큼,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내신 과목 중에 가장 암기량이 많은 과목이었기 때문에 틈틈이 쉬는시간 점심시간에 선경어학원 자료를 들고 다니며 외웠었습니다.

영어 내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꼼꼼함과 노력인 것 같습니다. 알면 풀고, 모르면 틀리는 과목이기 때문에 영어 내신에서 좋은 등급을 받고자 하는 친구들은 벼락치기하지 말고!! 선경어학원에서 관리해주는 대로만!! 하시면 아무 문제 없을 겁니다!